애플하우스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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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즉석떡볶이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부산에는 사실 즉석떡볶이 집이 많이 없어요ㅜ

떡볶이 먹으러 신당동도 가봤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연예인 분들이 애플하우스를 많이 언급하시더라고요

너무 가고싶었는데 유재석님이 애플하우스 말씀하셨나 암튼 그러고나서 와 진짜 꼭가야지 벼루고 있었습니다.

서울에 공연보러 갈 일이 생겨서 토요일이지만 도전해봤어요

테이블이 많아 회전이 빠르다고 해서 조금 안심이 됐다고 할까요 ㅎ

서울 갈 떄 마다 느끼는 거지만, 복잡한 와중에 그래도 이곳저곳 지하철이 많아 정말 다행이긴하다 생각이들고

그래도 저는 사는 건 부산에 살고 가끔 서울 놀러오는게 맞겠다 싶더라고요 ㅎㅎ

코베일까봐 그러는 거 아닙니다 ㅎ

2층에 올라가면 입구부터 사람들이 많이 줄 서있는게 보입니다.

창고같은 곳으로 돌아 대기줄 설 수 있도록 잘 정리해두셨더라고요

대기하는 동안 메뉴 고르라고 주문서 주십니다.

선결제에 자리에 가서도 추가 주문가능합니다.

앉아서 얼마 안 있다 바로 가져다 주십니다.

끓이는 그 잠깐 기다리기 너무 힘들었어요 눈앞에 끓고 있는 맛있는 떡볶이!!

친구와 둘이서 간거라 즉떡1인 세트 2개로 주문했어요

사실 솔직히 말하면 떡은 그닥 맛있다는 느낌은 없고요

쫄면이 킥이라 쫄면 추가를 했었으면 좋았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양이 많아서 볶음밥도 많이 남긴터라 쫄면 추가는 못먹었을 것 같아요.

여기는 무침만두가 왕입니다.

저는 무침만두 너무 맛있어서 찾아보니 마켓컬리에서도 살수있어서 사먹는 중이에요!

주기적으로 떡볶기랑 무침만두 많이 해서 주문하고 있습니다.

진짜 ... 못잃어,,,, 내 살....

사진 보면서 또 먹고 싶어서 마켓컬리 앱 켰습니다.. ㅎ

행복하네요

애플하우스 만두무침 꼭 드셔보십시오